개발 동기
난 성인이 된 이후 바로 자취를 시작해 현재까지 자취를 하고있다. 자취를 시작하니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가령 부엌의 기름때를 청소하기 위한 방법을 네이버 또는 유튜브 등에 검색하면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쏟아졌다. 유튜브 영상을 보더라도 제품에 대한 홍보 영상인 경우도 다수였다. 수 많은 영상과 글들 속에서 나에게 적합한 정보를 찾는것도 너무 귀찮았다.
난 '실제 자취를 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으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고 인터넷 커뮤니티의 게시글과 채팅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해 자취생 커뮤니티 개발을 결심했다. 학과에 나처럼 웹 개발자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이 있어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자 제안했고 친구들은 흔쾌히 받아드렸다. 그렇게 자취생 웹 커뮤니티 Independe 개발이 시작됐다.
왜 Independe인가?
자취생 커뮤니티 개발을 결심한 이후 커뮤니티 이름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 내 커뮤니티가 유명해지면.. 아니 유명해지려면.. 사람들이 부를 때 입에 감기면서 뜻도 있어야 하고 케릭터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우선 부를 때 감기려면 줄임말도 감겨야되는데..라는 생각이 강했고 뜻을 내포하기 위해 '자취' 뒤에 수 많은 단어들을 붙여보았다.
'자취생활', '자취하자' 등등 다 별로였다. 그러다 문득 자취가 영어로 뭐더라? Independent 음.. Independe 인디펜더..? 괜찮아 보였다 아니 마음에 들었다. 펜더로 케릭터화시킬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같이 하기로한 팀원들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 그렇게 프로젝트 이름이 Independe가 됐다.
기능
프로젝트 컨셉과 이름이 정해진 후 구체적으로 기능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라면 회원과 관련된 회원가입 / 로그인 같은 기능이 꼭 필요하겠네, 불편함을 공유하고 질문하기 위해 게시글이 필요할거고 댓글도 대댓글도 필요하겠네, 근데 게시글 댓글만으로는 좀 불편하니까 1:1 채팅도 필요하겠다, 게시글은 자취에 대한것도 좋지만 이사나 입학 등으로 타지역에 가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 대한 게시글을 쓸 수도 있으면 좋겠다. 라는 요구사항들이 생겨났다.
또한, 내가 이사를 가야해 해당 지역의 정보를 알아보고 싶으면 내가 그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해당 지역의 게시글을 조회하거나 글을 작성할 순 있어야겠다 근데 질문에 대한 답변이 믿음직해보이려면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은 해당 지역 주민이면 좋을거 같아. 라는 생각이 들어 지역에 대한 게시글의 댓글과 대댓글은 위치인증을 완료한 사람만 작성할 수 있도록하자! 이는 내 커뮤니티만의 독특한 차별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렇게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기능들이 설계됐다.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니 이것만으로 너무 재밌었다. 이름에 대해 고민해보기도 하고 내 커뮤니티가 잘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장난반 진심반으로 해보며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열정이 마구 솟아올랐다. 꼭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팀원이 PPT를 이용해 만든 프로젝트의 로고를 게시하며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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